창원서 출근길에 시내버스가 시내버스 받아…19명 부상

뉴스1 제공 2020.08.07 10:00
글자크기
7일 오전 7시56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서상삼거리 마산방향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해 파손돼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20.8.7.© 뉴스17일 오전 7시56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서상삼거리 마산방향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해 파손돼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20.8.7.©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7일 오전 7시56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서상삼거리 마산방향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했다.

당시 109번 시내버스에는 40여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63번 시내버스에는 1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109번 버스가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있는데, 63번 버스의 부주의로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출근 시간에 발생한 사고지만 해당 도로가 편도 4차로라 큰 정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