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 /© 뉴스1
군은 애초 인력지원반을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토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집중호우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인력지원반은 현재 1개 반 5명(알선창구 1명·일손지원 4명)으로 운영 중이다. 농가의 신청을 받아 매일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농가의 인력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영농작업을 하도록 인력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