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비비노(VIVINO)社와 화상으로 브랜드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롯데마트 강헌서 가공일상부문장, 비비노(VIVINO) 모턴 필립슨(Morten Fillipsen)부사장(화면), 롯데마트 박석재 주류 팀장. /사진제공=롯데마트
왼쪽부터 롯데마트 강헌서 가공일상부문장, 비비노(VIVINO) 모턴 필립슨(Morten Fillipsen)부사장(화면), 롯데마트 박석재 주류 팀장. /사진제공=롯데마트
비비노는 전세계 4200만명이 사용중인 와인 앱으로, 국내에도 4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한다.
롯데마트는 비비노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가 위주의 와인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시장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평가한 상품에 대한 설명과 평점을 손쉽게 이용하게 해 복잡하고 어렵게만 여겨졌던 와인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비비노(VIVINO)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인 모턴 필립슨 (Morten Fillipsen)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롯데마트와 함께 와인 대중화에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박석재 주류 팀장은 “비비노앱을 고객과의 접점인 와인 매장에 접목시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