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 기업·대학 모집

뉴스1 제공 2020.08.04 14:34
글자크기
충북도청 정문 © 뉴스1충북도청 정문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9월 4일까지 국토교통부의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 또는 대학(연구소)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1단계로 15억원을 지원받아 대표 솔루션을 실증하고 본 사업을 기획하는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예비사업 성과 평가 후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범위를 확대해 본 사업비로 3년간 300억원(국비 150원, 지방비 150억원)을 받는다.



신청은 9월 4일 오후 5시까지 필요한 서류를 충북연구원으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9월 중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사업설명회도 연다. 설명회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충북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연계성,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편성, 기존 솔루션과 다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충북특화형 스마트 솔루션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