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야생차 투어 프로그램 장면. © 뉴스1
앞서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관내 거주 18세 이상, 하동차와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동 야생사 해설사 교육생을 모집했다.
하동 차의 해설기법 및 시나리오 작성법을 시작으로 차 시배지와 왕의 차, 가야 및 신라시대의 차, 고려의 차문화와 하동차, 조선의 차문화와 차례 등 해설 기법과 하동 차의 역사성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야생차 투어를 위한 쌍계사 답사길, 천년 차밭길, 최치원을 따라가는 청학동길, 삼교회통의 청허 서산대사길, 초의를 따라 운상원 가는 길, 백범 김구 선생과 군도 장영기를 따라가는 길, 섬진강 첫잎길과 백의종군기 체험도 한다.
해설사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 대해서는 현재 개발 중인 하동 야생차 투어 프로그램의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하동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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