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김대헌과 열애…"김민형 아나운서에 톱스타들도 대시"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8.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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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김민형 아나운서가 톱스타들의 소개팅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재벌가 자제와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32)와 김민형 아나운서(27)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지난달 김대헌 대표와 김민형 아나운서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두 사람은 대중들의 따뜻한 시선을 받았다. 다른 재벌가와 아나운서 커플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대해 '풍문쇼' 패널들은 적은 나이차를 이유로 꼽았다.

이어 최정아 기자는 "인터넷에서 이 기사를 보고 키득키득 웃은 일이 있다"면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방송을 보는데 너무 예쁜 사람이 나타나서 SBS 쪽에 이야기를 했다"면서 "관계자가 이름 듣고 깜짝 놀랄 톱스타 몇 분이 김민형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대시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최 기자는 "소개팅 제안을 받은 김민형 아나운서는 '일을 좀 더 하겠다'며 거절했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달 27일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SBS 계약직 입사 후 2018년 정식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를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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