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정유인, "린다G 초대하고파" 당찬 포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8.03 19:08
글자크기
수영선수 정유인/사진제공=E채널수영선수 정유인/사진제공=E채널


'노는 언니' 정유인이 그룹 싹쓰리 린다G, 가수 이효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수영선수 정유인은 3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E채널 '노는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인은 "(방송에) 초대하고 싶은 언니를 꼽아달라"는 MC 홍현희의 주문에 "(이)효리 언니 진짜 좋아한다"며 "진짜 잘 놀지 않나, 앨범도 내보고 싶다. 린다G 언니 모시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펜싱 선수 남현희 역시 "나도 이효리씨를 모시고 싶다. 요즘 핫하시니까"라고 말하며 이효리의 히트곡 '유고걸'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골프선수 박세리, 펜싱선수 남현희,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출연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