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 모습. /AFPBBNews=뉴스1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19~20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3년 만에 FA컵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통산 14번째 대회 우승이다.
하지만 전반 28분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린 뒤 후반 22분 오바메양이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했다.
아스날과 '5위' 레스터 시티가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직행에 성공했다. 반면 토트넘은 유로파리그를 2차 예선부터 시작해야 한다. 9월 17일 2차 예선을 치른 뒤 9월 24일 3차 예선에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