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과 충남(홍성), 경기(군포, 성남, 광명, 의왕, 오산, 안양, 수원, 의정부, 부천, 과천)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날 오후 6시부터 오는 3일 밤 사이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중부 지역은 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남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오전 11시부터 부산, 경남(양산, 김해, 창원), 경북(군위, 경산, 구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