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남 예쁜정원 콘테스트 에서 대상을 받은 '화가의 정원'.(전남도 제공)2020.7.24/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
'예쁜정원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꾼 개인정원과 근린정원 등 총 36개소가 응모했다.
대상을 받은 민영화씨의 '화가의 정원'은 식물의 색감과 배치, 동산으로 이어지는 확장성, 지역민과 공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원부문 우수상은 순천 '이씨고택 정원', 근린정원부문 우수상(4개소)은 광양 '도심의 터 정원'과 나주 '3917 마중', 담양 '명지원', 화순 '뒤란'이 수상했다.
도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정원에는 '전라남도 예쁜정원' 명판과 함께 가드닝 제품을 부여하고 국민들과 공간 공유가 가능한 정원은 화장실과 주차장, 탐방로 등 편의시설 확충 후 민간정원으로 등록, '블루투어'를 펼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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