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vs성혁, 긴장 가득한 마주침

뉴스1 제공 2020.07.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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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와 성혁이 우연한 마주침으로 짜릿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이하 '바람구름비')에서 박시후(최천중 역)가 성혁(채인규 역)에게 가짜신분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앞서 최천중(박시후 분)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이하응(전광렬 분)을 피해 타국으로 떠났다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는 본격적으로 이하응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전을 펼치기 시작, 이번엔 또 어떤 기막힌 책략으로 놀라움을 안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최천중이 조선에 돌아와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거상 이덕윤(박준금 분)에게 새로운 신분을 받는 것이었다. 최전중은 새 신분으로 이하응의 측근들에게 서서히 접근했다.

이어 한밤중 최천중과 채인규(성혁 분)의 예상치 못한 마주침이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최천중을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채인규, 송화(강다은 분)의 아슬아슬한 기류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채인규는 송화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며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그는 송화에게 그의 오라버니를 죽인 자가 최천중과 이봉련(고성희 분)이라고 거짓말을 한 상황. 심지어 마음에도 없는 그와 밤까지 같이 보내며 이용하려는 속셈을 내비춰 그가 무엇을 위해 송화와 가까워졌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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