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 상담' 전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20.07.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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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도입된 이 서비스는 업무 효율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의 성혼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방식이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하면 전국에 있는 가연 7개점 소속의 매니저와 실시간 상담을 나눌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가연'을 추가한 후 '매니저 1:1 채팅상담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 상담' 전개


최근 가연의 카카오톡 채팅 상담을 통해 가입을 결정한 한 고객은 "방문 전 궁금한 점을 먼저 물어볼 수 있어 편리했다"고 강조했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전화·문자에 이은 비대면(언택트) 상담의 연장선으로, 향후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채팅상담 이용자는 텍스트 소통에 익숙한 20~30대의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소통에 힘쓰고 있다. 또 가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채널 전용 할인쿠폰과 각종 이벤트 정보, 연애테스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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