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운행되는 진주 동부지역 순환버스 노선도. © 뉴스1
진주시는 15일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부지역(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진성면) 순환버스를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버스는 반성터미널을 출발해 동부지역 각 마을을 경유해 돌아오는 코스로 1일 7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현금 10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최대 2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시내지역에서 반성터미널까지 운행하던 버스는 반성수목원까지 연장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행 초기에 환승에 따른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일반버스와 순환버스가 환승하는 반성터미널에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노선과 운행시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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