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홍성돈 숙면베개' 방송 화면 /사진제공=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은 TV홈쇼핑과 T커머스 2개 채널을 연계해 올 상반기에 판매한 중기상품 취급고가 1200억 원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중소기업이 ‘CJ오쇼핑플러스’에서 올 상반기에 올린 취급고는 약 300억 원이었는데, 같은 상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해 900억 원이 넘는 취급고를 기록했다.
‘웰릭스 음식물 처리기’와 초음파로 연골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닥터88', ‘홍성돈 숙면베개’ 등이 T커머스와 TV홈쇼핑에서 판매된 대표 사례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새로운 상품들이 T커머스 채널을 통해 TV홈쇼핑으로 유입되는 것은 전체 시장의 상품 다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T커머스와 TV홈쇼핑 두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양질의 중소기업 상품 판매를 늘려 협력사와 상호 윈-윈하는 사례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