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도 화각으로 더 넓게…팅크웨어, 초광각 블랙박스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7.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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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300' /사진=팅크웨어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300'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 (16,010원 ▲310 +1.97%)가 넓은 화각 촬영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300'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넓은 화각 녹화를 특징으로 한다. 전방 카메라 화각이 150도에 이른다. 주행 중 또는 주차 중 발생하는 상황을 풀HD 화질로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다. 후방 카메라는 HD 촬영을 지원한다.



제품은 주행 시 발생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WDR)과 자동노출조정 등 영상 보정 기능과 야간 등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을 돕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탑재했다.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는 IoT(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로 주차 충격 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림을 보내주며, 차량 배터리 잔량, 연비 등 차량 정보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최초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전원이 빠르게 켜지는 기능과 장시간 주차 녹화를 가능케 하는 타임랩스와 포맷프리 등을 지원한다. 여름철 높아지는 차량 내부온도를 감지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자동차단' 기능도 들어갔다.

아이나비 A300은 32GB(기가바이트)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본 패키지 27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3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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