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근무 복장을 착용한 롯데건설 임직원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기존에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이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해왔다. 최근 지주사가 복장 자율화를 결정함에 따라 롯데건설 역시 지난 6일부터 연중 상시 복장 자율화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 전 임직원은 캐주얼 의류(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 비즈니스 캐주얼, 비즈니스 포멀 등을 근무 복장으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개인의 업무 특성과 근무 상황, 장소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편안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