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
지하 2층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바로 연결되며,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존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마트 신촌점은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1등급 삼겹살을 100g에 1380원 선보이며, 2~3인이 즐길 수 있는 광어와 연어 모듬회(360g 내외)를 1만6800원에 판매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카트를 증정하고 (1만개 한정), 23일부터 29일까지 3만원 이상구매 시 샤이릴라 휴대용 물병을, 6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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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양원식 신촌점장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경쟁력을 신촌 지역에 선보이게 됐다. 신촌 지역의 대표 장보기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