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19일부터 사천에서 전지훈련…나카무라 제외

뉴스1 제공 2020.07.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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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원주 DB 감독. /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이상범 원주 DB 감독. /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원주 DB가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다이치는 자가격리로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DB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6월1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원주에서 진행한 기초 체력 강화 훈련의 연장선이다.



사천 전지훈련에서는 로드워크, 서킷트레이닝, 해변 모래사장 훈련 등 기존 훈련과 다른 방식의 체력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지구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새로 도입된 아시아 쿼터 제도로 DB에 입단한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는 2주간 자가격리로 인해 사천 전지훈련에 합류하지 못한다. 허웅 역시 수술 후 재활 중이라 훈련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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