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3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07.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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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이 7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0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미용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5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 하이로닉이 수상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5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 하이로닉이 수상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하이로닉은 집속초음파 리프팅 기기 더블로(doublo)를 주력 제품으로 기술집약도가 높은 피코레이저 개발까지 아우르며 피부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피코레이저 ‘피코하이’는 올초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받고, 국내외 병의원으로부터 주목받으며 레이저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피코하이는 하이로닉이 2013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엔디야그 피코세컨드 레이저(Nd:YAG Picosecond Laser)로, 안정적인 300ps 펄스 듀레이션(Pulse Duration, 펄스 지속 시간)을 구현해 기존 피코레이저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코하이는 장시간 조사해도 300ps의 펄스 듀레이션을 유지하는 내구성으로 피코레이저 중 수준 높은성능을 자랑한다. 피코레이저가 300ps 펄스 듀레이션을 실질적으로 출력할 경우 레이저의 타깃이 되는 멜라노좀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532nm1064nm 두 가지 파장의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와 depth 조절이 가능한 VMLA(Variable Micro Lens Array), spot size 조절이 가능한 ZMLA(Zoom Micro Lens Array) 등 다양한 핸드피스 구성으로 타 시술과의 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장비만으로 토닝, 색소 질환 치료, 문신 제거, 피부 재생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피코하이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미용 의료기기 시장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가장 주목받았던 레이저 장비로, 식약처 허가 이후 국내에서도 병의원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올 하반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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