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5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 하이로닉이 수상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피코하이는 하이로닉이 2013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엔디야그 피코세컨드 레이저(Nd:YAG Picosecond Laser)로, 안정적인 300ps 펄스 듀레이션(Pulse Duration, 펄스 지속 시간)을 구현해 기존 피코레이저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32nm1064nm 두 가지 파장의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와 depth 조절이 가능한 VMLA(Variable Micro Lens Array), spot size 조절이 가능한 ZMLA(Zoom Micro Lens Array) 등 다양한 핸드피스 구성으로 타 시술과의 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장비만으로 토닝, 색소 질환 치료, 문신 제거, 피부 재생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피코하이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미용 의료기기 시장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가장 주목받았던 레이저 장비로, 식약처 허가 이후 국내에서도 병의원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올 하반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