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화물 처리실적 담은 책자 발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0.07.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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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화물 처리·수송 통계 등 한눈에

부산항만공사가 발간한 2019년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통계 책자./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가 발간한 2019년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통계 책자./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019년도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 통계’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핸드북(128mm×188mm) 형태로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63쪽 분량이다.

책자는 △부산항 주요 통계 △부산항 주요 현황 △전국항만 주요 통계 및 현황 △기타 참고자료로 구성했다.



제1부 ‘부산항 주요 통계’에는 부산항의 연도별 수출입·환적화물 처리실적, 부산항-국가별·지역별 컨테이너 화물 처리실적 통계를 수록했다.

제2부 ‘부산항 주요 현황’에는 부산항 부두 시설 현황과 부산항 신항 개발계획, 신항 배후단지 현황, 부산항 항로 네트워크 현황 등을 담았다.



제3부 ‘전국항만 주요 통계 및 현황’에는 전국 항만별 컨테이너 화물 연도별 처리실적,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현황, 2019년 전국항만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 기항 현황 등이 담겼다.

제4부 ‘기타 참고자료’ 부분에는 부산항과 세계 주요항만의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 세계주요 환적항만 컨테이너물동량 비교, 세계 지역별 컨테이너 환적화물 처리 추이 등의 통계를 수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관련 유관기관, 해운물류선사,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대학교 및 연구소 등 350여 기관에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과 항만 해운업계의 발전을 위해 좋은 참고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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