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문진표를 적고 있다 . /뉴스1 © News1 한산 기자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중구 한양중학교와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씩 교직원 확진자가 추가됐다.
한양중학교는 14일까지 이틀 동안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확진자와 교내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는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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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7명은 퇴원했고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학생 확진자는 38명으로 32명이 치료를 끝냈고 6명은 아직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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