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신규 확진자들의 접촉 경로는 △해외접촉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회사 2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중구 소재 회사 1명 △동작구 소재 병원 1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1명 △기타 2명 △경로 확인 중 1명이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격리, 퇴원, 사망자를 포함해 1429명으로 늘었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3명은 각각 영국(2명), 우즈베키스탄(1명)에 체류했던 적이 있다.
관악구에 있는 음식점인 탐나종합어시장에서 소모임을 가졌던 것을 계기로 10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그의 지인 2명이 11일과 12일에 추가 확진됐다. 또 최초 확진자의 또 다른 지인이 12일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이며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