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코로나19 신규확진 8명, 베이징은 7일째 0명

(인천공항=뉴스1) 안은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 1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아시아나 카운터에 운항 재개 안내문이 붙어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지 105일 만이다. 2020.7.12/뉴스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8명 늘어, 누적 8만3602명이 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역유입 사례다. 네이멍구에서 4명, 광둥 2명, 상하이 1명, 산둥 1명이다.

본토 확진은 나오지 않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왔던 베이징(北京)에서는 확진자가 7일째 나오지 않았다.

집단감염 발생 이후 지금까지 베이징에선 3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226명은 치료를 받고 있고 109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