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특례상장 1호 소마젠, 상장 첫날 급등세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7.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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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특례상장1호 기업인 소마젠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소마젠은 시초가(1만1650원) 대비 3000원(25.75%) 오른 1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마젠은 장 초반 공모가(1만1000원)를 밑돌며 1만95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해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특히 소마젠은 외국기업 가운데 최초로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진입해 주목을 받았다.

소마젠은 공모일정을 진행한 이후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진단 LDT(실험실 자체개발검사)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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