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청양부군수 “폭우, 인명·재산피해 없도록 최선”

뉴스1 제공 2020.07.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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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최대 200mm 집중호우…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

김윤호 충남 청양부군수는 12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해 청양읍 둔치주차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뉴스1김윤호 충남 청양부군수는 12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해 청양읍 둔치주차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뉴스1


(청양=뉴스1) 이봉규 기자 = 김윤호 충남 청양부군수는 12일 오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해 군내 주요 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정체전선은 오는 14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위치 하면서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이 영향으로 청양지역에 100~200mm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 부군수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관련 유관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한 뒤 청양읍 둔치주차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면서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날 시설물 점검 자리에서 김 부군수는 “정체전선에 따른 집중호우로 주변 국가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 된 만큼 우리 군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된다”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국은 인명피해 140명, 이재민 3000만명, 주택 25만여 채 붕괴을 가져왔고 일본도 인명피해 82명, 이재민 3600여명, 주택 침수 1만여 동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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