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수아 디자이너 =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광주 5명, 대전 1명, 경기 17명, 전북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2명이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금양빌딩 관련 확진자는 누적 135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아파트 헬스장 확진자의 지인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의정부 아파트 9명, 헬스장 2명, 헬스장 밖 접촉자 관련 20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12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으며 11명은 경기(9명)·전북(1명)·경남(1명) 등에서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2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0명 등이다. 아시아 확진자는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 5명, 파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완치자는 34명이 늘어 지금까지 1만2178명이 격리해제됐고 신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9명을 기록했다. 격리중인 환자는 9명이 늘어난 9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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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를 포함해 140만214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전날 대비 5203명 늘어난 수치다. 이중 136만689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830명은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