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과 M터치, 영종 지역상권 등에 음향·공연예술 심는다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문병환 기자 2020.07.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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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봉 인터엠 사장과 영종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을왕리빵판다', 갤러리84 한류마을, 구읍뱃터 등을 돌아보며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문병환 기자김주봉 인터엠 사장과 영종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을왕리빵판다', 갤러리84 한류마을, 구읍뱃터 등을 돌아보며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문병환 기자


국내 최대의 산업용 및 프로 음향기기 전문기업 인터엠(대표 김주봉)이 초대형 프로젝트들이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의 곳곳에 소리 없이 각종 음향기기를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주봉 인터엠 대표는 11일 영종국제도시 내 가족소풍 명소인 '을왕리빵판다', 미단시티 갤러리84 한류마을, 구읍뱃터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사무실 등을 방문, 조광휘 인천시의원, 함희경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부회장, 이희안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회장, 조진환 진로마트 회장, 배경섭 '을왕리빵판다' 대표, 최승욱 '마시안제빵소' 대표, 주대범 성악가(영종 뮤직아트홀 '음악공방' 원장) 등 영종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봉 사장은 "인터엠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오래 전 다양한 음향을 설치했는데 개·보수시점이 되어 현재 개·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규모 공연예술네트워크를 갖춘 공연&문화허브 'M터치'는 주요 활동거점을 2년여 전 서울에서 영종도로 옮겨, 4대 가요제를 중심으로 한국의 관문 지역에서 지역사회 공헌 메세나(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3년째 활동 중인 사회공익공연그룹 'M터치&월드에이드'와 인터엠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새 명소 '을왕리빵판다'를 문화휴식처로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현장에 음향 및 악기류 등을 설치, 시운전을 거쳐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종료되는 시점부터 4대 가요제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향명가 인터엠, 친환경세제 대표기업 '슈가버블', 우량 상장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종 대표 디벨로퍼 예스코리아·메가박스영종, 한국상품 유통전문 청하고려인삼 등 우량 메세나 기업의 경영자들은 현재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슈가버블 회장)의 일원으로서 뉴스미디어그룹 머니투데이와 함께 4대 가요제(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영종 청소년가요제, 영종 월드뮤직경연대회)를 후원·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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