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선문건강센터는 매 학기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비대면 금연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6개월 간 주 1회 씩 전문 금연상담사와 화상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 조사, 니코틴 의존도 등을 평가한다. 프로그램은 금단 증상, 흡연 욕구 다스리기, 운동 영양 관리, 스트레스, 이완 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홍자 센터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분류에 흡연자가 포함된 만큼 금연 관리 프로그램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으로 금연ON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금연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