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기업고객 대상 제품·솔루션 체험 쇼룸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0.07.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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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관계자가 쇼룸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을 시연 중이다/사진제공=링크플로우링크플로우 관계자가 쇼룸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을 시연 중이다/사진제공=링크플로우


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제조기업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가 서울 양재동 본사에 기업 고객을 위한 쇼룸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링크플로우 쇼룸에는 대표 제품 '넥스360'(NEXX360)과 '핏360'(FITT360)이 전시돼 방문자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쇼룸을 실제 통합 관제센터처럼 꾸며 현장감을 높였다"면서 "링크플로우 제품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사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웨어러블 CCTV(폐쇄회로TV) '넥스360' 여러 대를 연동해 현장을 사각지대 없이 4채널로 실시간 파악하는 기능도 구현함으로써 현실감 있는 관제센터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쇼룸에서는 '핏360'으로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도 체험할 수 있다. '핏36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360도 카메라다. 4K 초고화질(UHD)로 360도 영상을 촬영해 합성하고 5G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RTMP, WebRTC, RTSP 등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도 함께 지원한다. 이 같은 성능을 바탕으로 '핏360'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대한 비대면 원격 진료 용도로 중국 우한시에 도입된 바 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고객의 제품 이해를 돕기 위해 본사 내에 쇼룸을 설치하게 됐다"며 "실제와 유사하게 설치된 통합 관제센터를 통해 제품 도입 후의 사용 환경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플로우의 쇼룸은 기업 고객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며 참관 문의는 링크플로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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