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도공사장 "장마철 고속도로 비탈면 안전점검 철저히 해야"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7.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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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고속도로 유지관리 현장 점검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8일 고속도로 현장점검에 나서 비탈면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8일 고속도로 현장점검에 나서 비탈면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장마철을 맞아 고속도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40km 지점(충북 영동군 용산면 소재)의 비탈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 "장마철을 대비해 비탈면 안전관리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장마철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교량과 터널, 비탈면 등 도로시설물과 건설 공사현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점검결과 시급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선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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