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에서 열린 독립바이오제약의 제2 KGMP공장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독립바이오제약
회사는 '제2 KGMP 공장'로 제약 사업을 확장하고 체외진단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제2 KGMP 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제1 KGMP공장 옆에 총 연면적 3882.225㎡ 규모의 3층 건물로 올라선다. 완제품 보관소와 함께 1층은 체외진단장비 생산라인이 들어선다. 2층은 실험실, 3층은 사무실 및 의료기기 생산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완공이 목표다.
정태기 독립바이오제약 대표는 "독립바이오제약은 창원 지역에 본거지를 둔 기업"이라면서 "품질 보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1·2 KGMP 공장에서 R&D(연구·개발)와 제조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 및 의료기술 독립을 위해서 더욱 매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