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안성훈 "8년 인연 송가인, 친누나 같은 존재"

뉴스1 제공 2020.07.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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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안성훈/SBS 라디오 캡처 © 뉴스1김호중, 안성훈/SBS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안성훈이 송가인과의 특별한 친분을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김호중과 안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제일 좋아하는 누나'를 묻는 질문에 정답이 '송가인'인데 선배 가수 '한혜진'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 누나가 챙겨준다. 거의 매일 전화해 응원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가인에 대해서도 "제가 노래를 관뒀을 때도 노래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고 다시 시작하니까 가장 많이 응원해주는 사람이 가인누나"라며 "8년 전에 만났다. 제가 외동아들인데 거의 친누나 같다. 매일 챙겨주고 혼내주기도 하는 제 멘토다"라며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한편 김호중과 안성훈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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