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견본주택 개관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7.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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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투시도/자료=대우건설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투시도/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 (3,675원 0.00%)이 오는 10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동, 1400가구 규모다. 특별공급 물량 591가구를 제외한 8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초반대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파트, 바람이 머물다 가는 쉼이 있는 아파트'라는 조경 컨셉으로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3베이와 4베이 구조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최근에 발표된 전매제한 강화관련 이슈로 인해 부산, 창원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360-32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예약번호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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