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휴대전화 끄고 잠적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7.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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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가운데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7.03.   hgryu77@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가운데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7.03. [email protected]


광주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잠적했다.

7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확진된 이 지역 118번 확진자 A씨가 연락이 두절돼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A씨는 확진 직후 휴대전화를 꺼버렸으며, 자택에서 나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광주 85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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