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총 141명으로 늘었다. © 뉴스1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14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선 등을 확인한 결과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은 환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
140번과 141번 확진자는 7일 충남대병원 음압병동과 천안 우정연수원 내 생활치료센터에 각각 입원해 치료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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