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타고 휴가가세요"..500명에 4박5일 시승체험 기회

현대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4박 5일간 다양한 차종을 직접 타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7월 31일부터 다음달 4일(화)까지 2개 차수로 나눠 운영되며,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 차량은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HEV △그랜저 △그랜저HEV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등 총 250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는 이달 21일 총 500명의 당첨자 명단을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방식으로 발표한다. 이들 고객에겐 시승차 4박5일 무상 렌탈 기회는 물론 소독제와 소독 물티슈, 마스크, 국내여행책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 여행 키트’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