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1
(여자)아이들은 지난 5일 오후 3시 2020 온라인 콘서트 '아이랜드 : 후 엠 아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에서 (여자)아이들은 '메이즈'(MAZE), '왓츠 유어 네임'(What's Your Name) '달라($$$)' 등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이번 공연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까지, 오직 '아이랜드 : 후 엠 아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막내 슈화는 아름다운 선이 돋보이는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수진은 셰이드(SHAED)의 '트램펄린'(Trampoline)에 맞춰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환호를 이끌어냈다. 리더 소연은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헤이 마마'(Hey Mama)로 파워풀한 래핑은 물론 뛰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미연X민니X우기의 깜짝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팀 내 보컬 라인이기도 한 세 사람은 리아나의 '키스 잇 베터'(Kiss It Better)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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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1
멤버들이 직접 셀프 캠을 들고 촬영한 앙코르곡 '어-오'(Uh-Oh)에 이어 민니와 우기의 자작곡 '아임 더 트렌드'(i'M THE TREND)가 최초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민니와 우기는 "전 세계 최초 공개라서 무척 떨린다. 네버랜드를 생각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쓴 곡이니까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아임 더 트렌드'는 (여자)아이들 최초의 팬송답게 큰 사랑을 받은 '오 마이 갓'(Oh my god) '블로우 유어 마인드'(Blow Your Mind) '라타타' '라이온' '어-오' 등이 가사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해당 곡들의 포인트 안무가 고스란히 담긴 퍼포먼스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여자)아이들은 "첫 콘서트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큰 꿈을 이룬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라며 "아쉽게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됐지만 해외에 계신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첫 콘서트인 만큼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첫 단독 콘서트 '아이랜드 : 후 엠 아이'를 통해 최초 공개된 신곡 '아임 더 트렌드'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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