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규제지역 지정으로 미분양관리지역 자동해제에 따라 경기 안성지역만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제 46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됐다.
당초 도내는 안성을 비롯한 경기 양주, 평택, 화성(동탄2제외)지역 등 4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포함됐지만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미분양관리제역 해제로 안성지역만 제외하고 모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될 경우, 선정사유가 해소 되더라도 6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야 해제할 수 있었지만 6월부터 이를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한편 안성지역은 미분양 해소 저조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 따라 지난 2016년 10월17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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