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인천여성영화제 포스터2020.7.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3일 제16회 인천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CGV인천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인천여성영화제 조직위, 인천여성회,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16회 인천여성영화제 조직위가 주관해 진행된다. 또 40여 개 단체 등도 참여했다.
개막작은 윤한나 감독의 '코(Nose)'다. 작품은 일상의 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다. 폐막작은 강유가람 감독의 '우리는 매일매일(Us, Day by Day)'다. 작품은 영페미니스트를 소재로 여성에 관한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다.
영화 관람비는 무료다.
조직위는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천이 더욱 성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영화제를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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