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채비' 고두심·김성균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TV의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새 요리사로 등장한 한지혜를 위해 고두심과 오현경이 제주도에 있는 한지혜의 자택을 찾는다.
제주도 출신인 고두심은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8년에는 고두심이 전 남편과 성격 차이, 사업 실패 등으로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고두심은 "아이들에게 그런 게 어떻게 비춰질까 하는 자격지심이 컸다"며 "(이혼이) 부모님을 제일 아프게 한 일이었고, 내 인생에서 제일 오점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고두심의 진솔한 이야기와 한지혜의 새로운 메뉴, 오현경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오는 3일 오후 09시 40분 KBS2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