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배우 박해준 이겼다? 지짐이집 자매 선택에 '함박웃음'

뉴스1 제공 2020.07.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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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골목식당' 백종원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등 3MC는 정릉동 지짐이집을 기습 방문했다.

과거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던 지짐이집은 현재 위생 업체로부터 A등급, 무려 96점의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요원들을 투입해 지짐이집을 지켜봤다. 이 가운데 요원들은 백종원 얘기를 꺼냈다. "실물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동생 사장님은 "정말 살짝 뚱뚱하다. 많이는 아니고 살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도 화 많이 내냐. 무섭냐"라는 물음에는 "네"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백종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백종원 대 박해준 중에 누구를 선택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자매 사장님들은 바로 "백종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마운 분이다. 혼나도 고맙다"라는 것.



몰래 지켜보던 백종원은 곧바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옆에 있던 정인선이 웃자 백종원은 "당연히 기분 좋지"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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