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양방향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여주시 제공)© News1
이항진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취임 후 시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원하는 여주가 어떤 모습인지, 여주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열심히 걸어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서 “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공약사업은 취임 2주년까지 현재 59.4%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며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50만 미만 시 부분에서 종합 1위에 오른 저력을 거울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이 원하고,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양방향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여주시 제공)© News1
그는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는) 여주와 서원주간 전철이 복선화 될 경우 여주역을 고속전철역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고속도로)IC주변에 물류단지를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Δ코로나 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여주 지켜간다 Δ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 Δ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Δ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Δ국비 확보로 반다비체육관 건립 활기 Δ장애인 건강증진 기대 Δ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자기 판매 활성화 기여 등 민선7기 들어 2년간 진행된 중요 시책에 대한 성과와 경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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