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0 울트라'로 담은 KBO리그 홍보 영상 공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6.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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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없이 진행되는 KBO 리그 경기 모습.관중없이 진행되는 KBO 리그 경기 모습.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관중 없이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장 모습이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울트라’를 통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진행되고 있는 KBO리그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갤럭시S20 울트라 5G의 8K 동영상 기능을 활용해 촬영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꼼꼼히 방역을 하는 현장을 보여주고, 선수단 발열 체크나 철저한 마스크 착용, 온라인 응원 등 새로운 시대 야구장 모습을 담았다. 어려운 환경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야구팬을 기다리는 선수들 염원도 소개됐다.

글로벌 홍보 영상은 현 메이저리거이자 KBO 최고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인 에릭 테임즈가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KBO 홈페이지, 네이버와 카카오의 KBO 채널,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이번 영상이 완전한 스포츠 경기 재개를 바라는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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