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사진=AFP
북한에서는 최근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전면에 나서며 대남 강경 자세를 취해왔다.
이는 △우선 코로나19 북한 확산으로 김정은이 모습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 △두 번째로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한 "약간의 의심" △세 번째는 흉작 등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을 국외로 돌리려는 것이다.
기자들의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대해 추가로 질문했지만 그는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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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평양노동신문=뉴스1
하지만 지난 16일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전면에 나서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문재인 대통령 비난, 군사행동 예고를 이어가면서 다시 김 위원장 건강 문제가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3일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했는데, 북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화상으로 이뤄졌다. 당시 사진이 나오지 않으면서 또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