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가야테마파크에서 개점하는 김해시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사진제공=김해시
김해온김에 3호점은 가야테마파크 내 인도관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갤러리와 기념품 판매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보 제275호 기마인물형토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야스노우볼 등 공예품과 수로왕 수로왕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우산,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 장군차와 산딸기로 만든 와인과 식초, 가야테마파크 기념품 등 40여 종을 판매한다.
관광마켓 김해온김에는 2017년 김해시외버스터미널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진영 봉하마을 2호점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가야테마파크는 금관가야를 주제로 한 각종 레저시설과 테마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 개점으로 김해시 관광 인프라가 하나 더 늘었다”며 “관광도시 브랜드 창출과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