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25일(11:1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 (21,700원 ▲450 +2.12%)가 자회사인 케이블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팅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2018년 12월 설립된 포맷티스트는 한국의 다양한 기획, 창작자와 협업해 글로벌 포맷 IP(저작권)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회사다. 복면가왕을 비롯해 '칭찬합시다', '느낌표', '게릴라콘서트' 등을 기획한 박 작가와 함께 시소게임을 글로벌 IP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올해 자회사로 편입한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케이블리, 큐브엔터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중국 파트너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성공적인 중화권 진출 사례인 SBS 런닝맨 같은 합작 프로그램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