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5일 오후2시5분' BMW 한정판 25대 온라인서 풀린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06.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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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사진제공=BMW 코리아‘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내일(25일) 오후 2시 5분 정각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BMW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인디비주얼 모델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강력한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단 2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BMW는 앞으로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한 특별 에디션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BMW 관계자는 "M340i 에디션을 비롯해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 일반 전시장에선 만나볼 수 없는 모델들이 올 연말까지 매달 25일 오후 2시 5분에 각 25대씩, 온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의 내외관은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차체엔 깊고 짙은 매력을 발산하는 BMW 스페셜 페인트 ‘페리도트 그린(Peridot Green)’ 컬러를 적용하고, 앞범퍼 하단엔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에이프론을 장착해 한층 공격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트렁크 엣지와 뒷범퍼 하단엔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디퓨저를 더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실내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함께 M 시트 벨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했다.

엔진룸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킬로그램·미터)을 발휘하는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6초다. 판매 가격은 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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