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열차 등 대중교통 탈 땐 마스크 착용 필수"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6.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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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럼단·철도경찰, SRT 수서역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시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과 철도경찰 등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이용객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SR제공시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과 철도경찰 등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이용객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SR제공


SRT(수서고속철) 운영사 SR은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R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을 비롯해 철도경찰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SRT 이용객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며 완전한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버스·지하철·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운송사업자와 운전기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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