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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우' 거래정지에도…우선주 12개 상한가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6.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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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우 (399,000원 11000 -2.7%)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고 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10여개가 넘는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우선주 광풍'이 잦아들지 않는 추세다.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남양유업우 (139,500원 1000 -0.7%)는 전 거래일 대비 5만9500원(29.97%)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넥센우 (3,250원 50 +1.6%)(29.93%), 한화우 (48,250원 250 -0.5%)(29.90%), SK증권우 (6,380원 130 +2.1%)(29.89%) 등 12개 우선주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은 삼성중공우 (399,000원 11000 -2.7%)는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거래가 정지됐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 이날 종가가 위험종목 지정일 종가보다 높고,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 1거래일 매매가 정지된다.


거래소는 해당 종목에 대해 지난 9일과 12일 일일 매매거래정지를 단행했지만 그 다음날 다시 상한가 랠리가 계속되면서 18일 또다시 거래가 정지됐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높은 주식으로, 통상 보통주보다 10~20%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 그러나 저금리 등으로 쏟아진 부동자금이 거래량이 적은 우선주에 쏠리면서 가격 폭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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