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무주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전북도제공)2020.6.16/뉴스1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꽁꽁 얼어있는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안성농공단지에서는 경체침체 속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경진 부군수는 국도30호선 시설개량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설명하고 “시설개량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11개 업체가 입주한 안성농공단지는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해 순차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무주를 만들겠다”며 “무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북도가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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